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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테리아-옥상정원-옷장 붙은 책상...건일제약 새모습

  • 번호
    18
  • 등록일
    2010.03.19
  • 조회
    6,720
1일 정동사옥 이전 창립 59주년 기념식

건일제약(대표이사 김영중)이 정동시대를 개막했다.

건일은 자회사 펜믹스 및 오송팜과 마포사옥에서 정동 새사옥으로 이전해 이달 1일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거했다.

오송(五松) 김용옥 회장은 "마포에서 30년을 보내고 이렇게 정동에 다시 새 사옥을 마련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밝히며 아내인 정영자 여사(약사)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기념식은 가족 및 지인 중심으로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용옥 회장의 일대기를 담은 동영상과 큰딸 김지현 교수(서울예대)의 축가가 이어졌다.

건일은 정동시대를 맞아 직원을 최우선적으로 배려한 인테리어를 채택했다. 

사무실은 밝은 톤의 색상과 자작나무 소재의 친환경 내외장재를 주로 사용해 전체적으로 밝고 안락한 느낌으로 만들었다.

모든 직원에게는 옷장과 책상이 일체형으로 구성된 가구를 지급했으며 회의실과 본부장실에는 회의용 LCD TV를 기본으로 구성, 사무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방문객을 맞고 직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전망이 가장 좋은 11층에 카페테리아와 옥상 정원으로 꾸몄다.

이 곳에서는 고급 원두커피와 함께 정동 인근의 아름다운 전망을 함께 음미할 수 있다고 최재희 기획관리 본부장은 밝혔다. 

건일의 슬로건은 '마음이 건강한 사람들'이다.

생활속 작은 영웅 등 기업 PR 활발

건일은 사옥 이전 후 더욱 활발한 기업 PR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하철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메트로 신문과 2010년 연중 기획으로 '생활속 작은영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주변을 따뜻하게 해주는 건강한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매주 1명씩 소개해 대한민국 소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용기를 북돋워주고 있는 것이다.

작년 지역사회에서 호평 받은 '사랑개비 캠페인 2기'도 준비 중이다. 1기보다 더 많은 발달장애 아동의 미술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다수의 지역복지관과 현재 협의 중이다.

최재희 본부장은 "건일제약의 따뜻한 기업문화를 더 솔직하고 의미있게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